전 세계에서 대한민국 특수부대는 검은 베레모 특전사다.
특수부대 特殊部隊 특별할(특), 다를(수), 떼(부), 무리(대) 특수부대란 정규군이 수행하기는 어려운 특수전을 전문적으로 수행 한 부대를 일컫습니다.
오늘은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특수부대는?이라고 하면 가장 첫 번째인 특전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왜 하필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특수부대라고 하였을까요.? 바로 검은 베레모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미국인 미 육군 특전단은 베레모의 색이 녹색입니다. 그래서 그린베레라고 하죠. 물론 대한민국에서 각 특수부대마다 베레모 색은 다양합니다. 붉은 베레모, 얼룩 베레모, 그린 베레모, 검은 베레모 등 생각보다 많은 베레모가 있지만 그중 오늘은 가장 유명한 검은 베레모 특전사 소개합니다.
우선 특전사가 되기 위한 자격조건입니다.
- 고등학교 졸업 및 검정고시 합격자 또는 중학교 졸업자는 국가기술자격증 취득한자
- 육군 부산관에서 특전부사관 지원자 (군 복무 4년 미만자)
- 특전사 전문하사에서 특전부사관으로 지원하는 자
- 현역병에서 특전부사관 지원하는 자
- 만 18세 이상 27세 이하
- 신체검사 종합등위 2급 이상자
- 시력 0.6 이상 (라식/라섹 수술자 지원 가능)(렌즈 x )
- 고소 공포증 및 폐쇄 공포증 및 문신자 지원 제한.
자격조건이 있으면 자격 제한자도 있습니다.
- 현역 복무 중 중징계 처분 및 탈연 한 자
- 과거에 선발과정 응시 시 임관 결격사유를 은닉한 사실이 있는 자
- 선발 평가 시 부정행위자
- 이중 입대 또는 대리 입대한 사실이 있는 자
- 평가과정 중 부정행위에 연관된 자
- 양성 교육 중(합격 후 임관 전 교육과정) 지원자격 제한 및 결격사유 식별자는 퇴교 대상
- 신원조사 결과 특이자는 재입영 불가
등이 있습니다. 자격조건이 어느 정도 충족이 된다면 대한민국에서 특별한 사람으로 거듭나 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듭니다.
특수전사령부 예하 여단 및 특수 휘장
일반 특전사에 대해 모르는 분들은 특전사 하나가 다 인 것으로 알지만 특수전 사령부 예하부대들이 있다.
특전사를 교육하며 양성하는 특수전 교육단, 1 공수, 3 공수, 5 공수(국제평화지원단),7 공수, 9 공수, 11 공수, 13 공수, 707대대
옛날분들은 공수부대라고 해야 특전사로 알고 있으며 현재는 1 특전여단 3 특전여단으로 불린다.
특수전사령부(특전사 상징마크)
특전사 부대마크 각 여단별 이름과 대표 (동물) 마크 여러분은 어느 부대가 가장 눈에 띄나요?
- 1 여단(독수리)
- 3 여단(비호)
- 국제평화지원단(온누리)
- 7 여단(천마)
- 9 여단(귀성)
- 11 여단(황금박쥐)
- 13 여단(흙표)
- 707대대(백호)
- 특수전학교(교육기관)
각 여단마다 차이점은 첫 번째는 지방에 있느냐 도심에 있느냐입니다. 물론 이왕이면 도심에 있으면 스트레스 풀 곳이 더 많으니 지방보다는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각 여단별 임무입니다. 옛 5 공수부대는 특임단으로 바뀌었다가 국제평화지원단으로 재창설하였느데요 국제평화지원단 줄임말은 국평단입니다. 특전사 후보생 시절 여단은 랜덤으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국평단과 707대대는 지원해서 선발해가는 과정인데 특전사 중에 특전사 들입니다.
국평단은 세계평화에 앞장서 파병전담부대이며 707대대는 대테러부대입니다. 각 여단마다 진짜 특이한 것 말씀드리면
1 여단은 -태권도와 숫자 1이란 것을 가지고 있어 1 여단 1대대 1중대는 자부심이 세다~ 무조건 1등 해야 한다 등이 있습니다 국평단은 파병부대 707은 대테러부대 9 여단은 해상침투부대 등 각 여단별 주로 밀고 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전사 주특기(화기, 폭파, 정작, 통신, 의무)
화기-화기 주특기는 k-2, k-2 201 장비를 사용하며 화기 관련 공용화기, 대전차화기 박격포 등 모든 장비를 능숙 능란하게 다를 수 있는 인원으로 만듭니다. 물론 사격솜씨도 좋아야 하고 같은 특전사 인원들 중 총을 가장 많이 만지며 사격도 많이 하는 주특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폭파-폭파 주특기는 이름에서부터 폭파를 할 것 같죠? 맞습니다 건물을 폭하는 주특기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우리가 아는 건물? 아파트 빌딩 같이 엄청 큰 건물을 폭파한다는 개념보다는 예를 들어 정말 중요한 목표물을 폭파를 하는데 핵시설물에 컨트롤하는 곳 이 있다면 기능만 마비시키게 하는 정도의 임무를 주로 합니다. 건물이 크면 클수록 폭약을 많이 들고 다녀야 하기에 그 무게와 부피를 들고 다니면 특수활동을 할 수 없기에 컴퓨터로 예를 들면 키보드만 박살내서 컴퓨터에 자판 못쓰게 할 정도라고 해야 할까요? 그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특수작전에 참여합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큰 건물을 파괴할 때는 보급을 받아 작전에 의해 하지만 일반 전시 침투 시에 사람이 들고 갈 수 있는 폭약을 가지고 가기에 기능 마비에 가까운 폭파를 하는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작-주특기 중 유일하게 저소음 k-7 화기를 사용합니다. 팀원들 중 가장 맨 앞에 있는 사람이며 선두에서 내비게이션 역할에 가깝죠. 적지에 들어가기 전 기상상황, 지형, 적 부대 위치와 침투로 등 적지에서 방향유지를 한 뒤 선두에서 임무 지점까지 이동할 수 있게끔 하는 팀원 중 내비게이션이다.
의무- 의무주특기는 특전사에서 유일하게 사람을 고치는 주특기이죠. 봉합, 침술, 응급 척치, 현지 약초들을 활용하는 팀에서의 의사 역할입니다. 유일하게 특전사 주특기 중 가장 편하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가장 편하기에 가장 힘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의무주특기를 부여받은 자는 부 특기가 통신이라고 할 정도로 통신뿐 아니라 편하다 보니 이것저것 하게 되는 게 많습니다 그래서 제일 힘들 수도 있습니다.
통신- 통신 주특기는 주특기 중 가장 힘들다. 입대하기 전부터 이건 소문처럼 나있으며 주특기를 통신이 걸렸단 이유로 그 힘든 과정들을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퇴교할 정도로 소문난 주특기입니다. 군장이 가장 무겁고 남들 잘 때 못 자고 쇠 덩어리를 항상 들고 다니며 휴대폰보다 더 애지중지 해야 하죠. 보안상 자세히 알려드릴 수는 없으나 통신 주특기는 그중 머가 제일 힘드냐라고 하면 모스 부호를 통한 교신과 행군, 살아있는 통신 대기 , 수면부족 등이 있습니다
전쟁 중 통신 주특기가 전멸하면 그 팀은 끝난 것입니다. 그만큼 통신 주특기는 타주 특기에 비해 그만큼 중요하고 숙달해야 하는 과정도 만만하지 않죠. 대신 통신 주특기의 능통하게 되면 이보다 편한 주특기가 없는 것이 또 통신 주특기입니다.
주특기를 부여받고 난 다음 주특기 외로 배우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째. 공통 주특기(타주 특기를 기본적으로 할 줄 알아야 하기에 배웁니다)
둘째. 해상훈련에서의 수영(인명구조) 해상침투를 위해 기본적으로 수영과 잠수 고무보트 이용하는 법 등을 배웁니다.
스쿠버 특수교육, UDT 교육을 수료하면 좋습니다.
셋째. 고공침투를 위한 낙하산 메고 강하 하늘에서 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특수교육은 HALO가 대표적으로 많이 수료하고 싶은 자격입니다.
넷째. 사격 권총, 소총 등 화기들을 이용한 사격 및 폭파에 대해 배웁니다.(수류탄 포함)
다섯째. 삽질 빗자루질 단어가 좋아 보이진 않지만 삽질은 매우 중요하게 배웁니다. 땅을 많이 파야하고 청소도 많이 해야 해서 필수 교육이지요.
여섯째. 무도(태권도, 특공무술, 크라브마가) 등의 무술을 배웁니다.
그 외 스키도 배우고 레펠도 배우고 얼음 깨고 들어가는 것도 배우고 참 다양한 것들을 배울 수가 있습니다.
군생 활하다 보면 모이는 코인들 하나둘 모이다 보면 흐뭇해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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