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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지키는 군대

특수부대 특전사 육군 특수전 사령부 제9공수특전여단

by c.knot 2022.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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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 특전사 육군 특수전 사령부 제9공수특전여단에 대해 소개합니다

 

第九空輸特戰旅團라고 쓰며 The 9th Special Forces Brigade (Airborne)이라고 읽습니다.

1974년 10월 1일 (제9공수특전여단)으로 창설을 하며 귀성부대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귀성부대는 도깨비 같은 전투력을 본떠 부대마크가 왕도깨비입니다. 귀성은 주작의 일곱 개 별 중 가장 빛나는 별로 설명되어있습니다. 얼굴 좌우로 뻗어있는 날개는 신출귀몰한 특전부대원의 특징을 나타낸다고 하는데요. 머리 위쪽 낙하산은 여단의 임전무퇴의 특전부대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제9공수특전여단은 수도권 2시간 내 출동 가능한 지리적 특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심장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비태세를 철저히 유지한 가운데, 평시에는 국가 주요 행사 및 대통령 해외순방 등에서 경호경비 임무를 주도적으로 하는 것이 9 여단의 지리적 임무와도 밀접합니다.

 

제9공수특전여단의 위치는 경기도 부천에 있으며 인천광역시 부평에서 5 공수부대와 함께 자리를 지키고 있다가 이전하면서 부천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12.12 군사반란 당시에 반란군으로써 활동하던 제1공수특전여단, 3 공수특전여단, 5 공수특전 여단장과는 달리 제9 공수특전여단은 하나회 출신이 아니라서 하나회원들로 이루어진 신군부의 영향력 안에 있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신군부 전두환 측의 명령이 아닌, 본연의 정상적인 명령계통에 따라 특전사령관 정병주의 명령에 따르던 공수부대입니다.

 

신군부 전두환측의 하극상 12.12 군사반란으로 상황이 역전하면서 하나회 출신이 아니었던 윤흥기 준장은 경질이 되고 하나회 출신 육사 15기 이진삼 준장으로 새로 부임하면서 전군이 다 하나회에 의해 장악이 됩니다.

 

당시 육군본부에서의 회군 명령을 내리지 않아 9 공수여단이 그대로 경복궁으로 갔더라면 아군끼리 서로 공격하는 쿠데타와 맞서는 상황이 발생이 됐을 것이다. 서울 내에서 무력 충돌을 막기 위해 맺어진 협정이었기에 의심 없이 육군본부에서 철수시킨 것이다.

 

제9공수여단의 가장 화재가 되었던 것 중 하나는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눈물바다로 변하게 한 故정연승 상사 영결식이다. 특전사 식구들과 그 유가족들은 너무나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에 대해 화재가 되었다.

 

 

그 이유는 정연승 상사는 이른 아침 자신의 자가용을 몰고 출근하던 중 편도 2차선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년 여성이 차에 치여 쓰러져있는 것을 목격하고 갓길에 차를 세우고 의식을 잃은 여성을 돕기 위해 응급처리를 시작하며 몰두하고 있는 사이 신호를 무시하고 달려오던 1t 트럭이 정연승 상사와 피해 여성 사고 운전자 등 3명을 그대로 들이받았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피해 여성과 정연승 상사는 끝내 숨졌다. 정연승 상사는 8세 6세 딸을 둔 가장으로 마음 아픈 일이었습니다. 이 일은 2015년 9월에 있었던 일입니다.  특전맨으로서 국민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은 많은 후배들이 배웠으면 싶다.  

 

사고라는 것이 일어날 수는 있지만 좋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한테 일어난다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제9공수특전여단 찾아오시는 길:경기도 부천시 마니로 77 전진아파트 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제9공수특전여단 9 공수와 국평단은 지리적 가까워 사복 차림으로 많이 만나는 부대이다 부평 혹은 부천으로 문화가 발달되어 젊은 공수부대원들이 스트레스 풀기에는 좋은 환경의 부대인 것은 맞으나 그만큼 돈도 지방 여단에 비해 많이 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특전사-통신주특기(모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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