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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지키는 군대

특수부대특전사 육군 특수전 사령부 국제평화지원단

by c.knot 202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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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 특전사 육군 특수전 사령부 국제평화지원단에 대해 소개합니다.

특수부대 특전사 육군 특수전 사령부 국제평화지원단에 대해 소개합니다.

國際平和支援團이라 쓰고 International Peace Supporting Standby Force라고 읽습니다.

국제평화지원단은 2010년 7월 1일 창설을 하였으며 국제평화지원단은 총 4번을 걸쳐 재창설을 합니다.

  • 1969년 02월 17일(제2유격 여단)로 창설
  • 1972년 09월 20일(제5공수특전여단)로 창설
  • 2000년 06월 01일(특수임무단)로 창설
  • 2010년 07월 01일(국제평화지원단)로 창설

국제평화지원단의 별칭은 온누리 부대입니다. 그전 특수임무단 혹은 제5공수특전여단 시절에서는 흑룡부대로 별칭을 가지고 활동을 하다가 국제평화지원단으로 재창설하면서 짧게는 국평단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즉 옛날분들은 5 공수 부대로 알고 있으며 현재는 파병 가는 부대 국평단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부대는 국제 평화를 목적으로 해외 파병을 위해 필요시 해외로 파병되어 유엔 평화유지 활동(PKO) 또는 다국적군 평화활동(PKF) 임무를 수행하며 , 파견될 장병들에게 테러, 기습 미사일 공격, 지뢰폭발 같은 위험한 상황에 대비한 대처 훈련과 경호 훈련 및 경비를 역할을 하며 현지 언어와 문화, 그들의 관습 , 현지인들의 민사 심리작전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기관 역할을 맡고 학교, 병원, 같은 필요 건물 등을 지원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과거 제5공수특전여단 시절 타 여단이 북한 각 지역을 맡고 있었다면 5 공수여단은 타른 공수부대 여단들이 상황에 따라 지원하는 역할과 비슷하게 예비대 활동식으로 하던 탓에 비교적 타 부대보다 훈련 스케줄의 여유가 있다 보니 재난/재해 , 대테러에 특화된 훈련을 담당하자라고 하여 특수임무단으로 창설되지만 실질적으로 흐지부지 되면서 5 공수여단 시절과 별 다를 바가 없어지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상부에서는 즉각적인 해외파병이 가능한 부대로 개편을 결심하고 3개 대대를 운영 중이던 것을 4개 대대로 바꾸며 항시 로테이션 식으로 파병을 갈 수 있게 만든 부대이다.

 

그래서 주임무가 파병부대이다 보니. 4개 대대 중 1개 대대는 파병을 나가 있으며 3개 대대 중 또 1개 대대는 예비대대로 다음 파병을 준비하며 2개 부대가 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국제평화지원단은 전입교육이 유명하다 이제 막 전입 온 부대원들에게 갯벌에서의 훈련은 소문이 날정도로 옛 전입교육 명성을 떨쳤으나 국평단 시절에서 전입교육은 많이 신사적으로 바뀐 것으로 알고 있다.

 

 

 

 

국제평화지원단이 이름이 바뀌었다고 해도 특전사이기에 타 여단에서 하는 비정규전과 특수전 훈련 등 기본적으로 하면서 추가로 파병임무에 최적화된 요원으로 양성하기 위해 해외파병에 필요한 군사 교육과 해외 문화, 언어를 더 배워야 하므로 국평단 모집도 707대대와 마 찬자 가지 선발해가는 방식이기에 지원해 합격해서 가기가 쉽지가 않다.

 

또한 해외파병을 가다 보니 해외 특수부대와 함께 임무를 수행할 기회가 있으며 좀 더 많은 화력장비와 특수장비들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또한 병사 모집에서는 머리가 스마트한 인원들로 주로 선발하기에 병사 출신들도 민간에서 웬만한 좋은 스펙을 가지고 파병에 온다.

 

제5공수특전여단 시절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났었습니다. 바로 그 유명한 민주지산 저체온증 동사사고이다.

천리행군을 하던 대원들은 갑작스러운 민주지산에서 기상이변 심한 악천후로 헬기도 못 뜨는 등 구조가 어려운 환경 속에 민주지산 에 눈보라 속에서 갇히게 됩니다. 눈보라를 피해 휴식을 대대에 요청하였으나 대대장의 오판으로 신속히 이탈하여 빠져나오라고 지시가 나와 결국 대대원 중 6명이 저체온증으로 동사하게 되는 사건이 생기며 민주지산에는 이들일 추모하는 추모비를 세웠다. 

 

이로 인해 혹한기 훈련에 대비한 교육 및 동사에 관한 체계를 다시금 잡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어쨌든 요즘 특전사에 입대하는 초임 하사관 들은 국평단 그리고 707에 들어가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다.

참고로 국제평화지원단(국평단) 은 또 하나 유명한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가 나오는 드라마 촬영지 이기도 하다. 태양희 후예를 보았다면 국평단에서 촬영했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전사-통신주특기(모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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