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보수와 진보 개념(좌익,우익,좌파,우파)무엇일까?

by c.knot 2022. 6. 3.
반응형

보수와 진보 개념(좌익, 우익, 좌파, 우파) 무엇일까?

선거철마다 혹은 정치하면 나오는 단어들인데 뉴스, 신문 등 자주 언급되지만 궁금했던 단어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보수와 진보는 우파와 좌파는 절대적인 개념이 아닌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둘 다 필요한 개념들이며 여름에는 여름옷을 입고 겨울에는 겨울옷을 입어야 하는데 무조건 진보가 좋다 무조건 보수가 좋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개념입니다. 하나만 좋다고 하는 것은 여름에도 겨울옷 겨울에도 겨울 옷을 입는 4계절 동안 한 옷만 입겠다고 하는 것 과 같습니다.

 

더보기

자유주의 사상-(자유&평등)

"인간이라면 누구나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하늘로부터 부여받았고 

사회는 이런 자유로운 개인들이 맺은 계약에 의해 유지되는 시스템이다.

 

보수-진보_선겅현황
선거현황

사전적 의미와 뜻

프랑스 대혁명 국민의회 테이블에서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뉘어 앉아서 왼쪽에는 왕정을 무너뜨리고 국가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자코뱅파(좌파) 있었으며, 오른쪽에는 왕정체제의 유지를 원하는 지롱드 파(우파)가 앉아있었습니다.

 

보수: 보전하여 지킨다, 새로운 것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옛것을 지키고 전통을 유지하려는 것.

진보: 역사 발전의 합법칙성에 따라 사회의 변화나 발전을 추구하며 현상태를 보다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것.

 

보수=우파=우익  vs 진보=좌파=좌익  정권을 보수세력과 진보세력 그 두 세력이  어디서 잡냐 에 따라서 정권 기간 동안 펼쳐지는 국가정책도 많이 바뀌게 됩니다.


 

보수 개념 진보 개념

보수 개념(우파)=현재 질서를 유지하면서 점진적인 발전을 하자는 뜻이 강하다.(성장 중시, 사회적 불균형 초래)

더보기

현재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경제체제는 신자유주의라고 보이며 과거 정부에서 시장에 과도한 개입을 한 것이 역효과를 내었기에 정부의 간섭을 줄이고 시장의 자율성을 중시한 것입니다.

우파는 경제의 성장을 중요시하고 개인이 경제활동을 하면서 부를 축적하면서 생기는 계층 간의 불평등 또한 인정하는 것

그래서 우파(보수) 신자유주의에서는 고용주와 노동자,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처럼 사회적인 불평등이 생기게 됩니다.


진보 개념(좌파)=현재 체계를 급진적으로 개혁하자는 뜻이 강하다. (분배 중시, 개인, 시장의 자유 억제)

더보기

신자유주의를 비판하며 우파들이 내세웠던 성장과 시장의 자율화로 생긴 사회적 불평등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어 시장과 개인을 통제 및 제약하는 대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평등을 고려하게 하는 것을 중시한 것입니다.

보수처럼 계층 간의 불평등을 없애려고 하는 대신에 개인의 자유와 기업들의 활동 시장의 통제 가 된다는 것이 단점 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보수와 진보 모두 자유주의를 기반으로 합니다.

하지만 언론에서 또는 정치인 등 (자유=보수)이며 (평등=진보)라는 가치로 대변되곤 합니다. 이것은 틀렸습니다.

대한민국 300명의 국회의원 중 295명이 자유주의를 기반으로 한 (자유평등)  자유시장 경제의 지지자들입니다. 

'정의당'1%를 제외하고 99%의 국회의원이 자유시장경제를 지지하는 나라입니다.

이것은 보수와 진보의 싸움이 아닌 '보수'와 '수구'의 의 싸움으로 보입니다.

더보기

보수=새로운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전통적인 것을 옹호하고 유지하려는 성향

수구=옛 제도나 풍습을 그대로 지키고 따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번 2022년 선거판에서 국민의 힘은 '보수' 더불어민주당은 '진보'라고 얘기하지만 보수와 진보로 편을 나누는 것은 언론들의 절대적인 개념처럼 나뉘어서 국민들의 인식이 서로 경쟁구도를 가지게 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더보기

사실 "어느 당을 뽑아도 대한민국은 나아지지 않는다."라고 생각합니다.'헬조선'의 수식어가 붙은 대한민국에서 고도성장한 선진국이 되었음에 도 불구하고 한국사회의 복지 수준은 최악이라 불리며 '헬조선'이라고도 합니다.  프랑스, 스웨덴, 독일 등 많은 복지국가들은 50%에 가까운 복지 재정지출을 사용하며 의료, 교육, 생활비도 국가에서 책임져야 된다며 예산을 쓰고 있지만 우리 대한민국은  프랑스에 반도 안 되는 비용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25% 재정지출을 쓰지 않는데 어떻게 사회보장을 하겠으며 선진국이 되었지만 계속 헬조선인 이유는 근본적으로 현재까지의 정부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아 보입니다.

보수 그리고 진보 둘 다 필요합니다. 우리 인간은 서로의 생각에 대해 소통하며 더욱더 알맞은 것으로 가기 위해 토론하며 법을 정하고 시장경제를 하되 국가의 개입을 통한 작은 통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가가 개입하면 안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자유시장경제는 아파트에 경비실, 관리사무소가  없는 것 과 같지 않을까요.

 

우리는 개인의 집에서 자유롭게 생활하지만 관리사무소의 작은 통제 하에 소음과 질서를 유지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만약 관리소가 없는 아파트가 잘 돌아갈까요?  예시로 아파트를 들었지만 서로 정권을 잡기 위해 발톱을 세우고 물어뜯는 형태로 경쟁하지만 선거철만 오는 생각.. 어느 정권이 되어도 우리 대한민국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독자분들은 어떠한가요. "자유 시장경제 "를 지지하시는가요 아님 " 사회적 시장경제 "를 지지하시는 가요?

저는 시장경제 효율성은 활용을 하되. 필요할 때 국가가 개입을 해서 조정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공동체라고 하면 빨갱이 좌파라고 인식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분단의 아픔으로 북한하고의 사이가 좋지 않아

'사회'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빨갱이 좌파 나쁜 인식을 가지고 있어서 공동체 분배를 중시하는 진보를 반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사회주의에 대한 반공 인식과 공동체는 공산주의 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틀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교육감

지난 8년간 이어져온  진보 성향의 교육감들의 독주가 꺾이고 상대적으로 보수 성향의 교육감들이 늘어난 게 실제 교육현장에서는 어떤 변화를 불러올까요?

서울교육감 진보 조희연
경기교육감 보수 임태희
인천교육감 진보 도성훈
부산교육감 보수 하윤수
울산교육감 진보 노옥희
경남교육감 진보 박종훈
대구교육감 보수 강은희
경북교육감 보수 임종식
광주교육감 중도 이정선
전남교육감 진보 김대중
전북교육감 진보 서거석
대전교육감 보수 설동호
충남교육감 진보 김지철
세종교육감 진보 최교진
충북교육감 보수 윤건영
강원교육감 보수 신경호
제주교육감 보수 김광수

중도성향=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그 중간을 지향하는 성향

반응형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한민국 보수정당의 역사  (0) 2022.06.0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