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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변화 우리의 공감자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침공 우리나라 기업 초 긴장

by c.knot 202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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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국의 충돌 사항을 모니터링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현실화되면서 우리나라 기업들은

양국의 충돌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추가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대부분 기업들은 현지 사업지가 전쟁지역과는 멀리 떨어져 있어서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지만 

러시아에 대한 미국과 유럽연합의 경제 제재가 강화될 경우에는

현지 판매 난과 원자재 공급 차질 등의 2차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원자재 공급난 대금결제 중단 등 제재 후폭풍 우려 가 됩니다.

 

 

 

러시아 침공이 세계 경제나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특히 우리나라 기업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기업들이 어떻게 타격을 받고

또 어떤 고난을 경험할 것인지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러시아와의 교역 규모를 보면 우리나라 전체 교역 순위에서 러시아가 10위입니다.

 

현재 러시아에 진출해 있는 기업들은 40여 개 기업입니다.

 

그중 큰 기업은 현대차, 기아차,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 아모레퍼시픽, 오리온 과자 기업입니다.

 

수출·수입 규모는 2021년 기준 한국무역협회 자료입니다.

수출-자동차 · 부품 40.6% , 철구조물 49%, 합성수지 4.8%, 건설중장비 4.3%

수입-나프타 25.3%, 원유 24.6% 유연탄 12.7% 천연가스 9.9%

 

러시아 공장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현대차·기아차 관련 회사들은 타격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소재지: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2021년 러시아에서 생산·수출량

현대차는 3만 8161대 기아차는 5만 1869대 통계입니다.

 

단 전쟁의 무대가 러시아가 아니라 우크라이나 이기 때문에

당장에 공장이 마비되거나 미사일 폭격을 받는다거나 그런 상황을 좀 가정하기는 어렵다.

 

2014년 크림반도 당시의 사건을 한번 반추해 보면 어느 정도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번에도 크림반도 당시 확장이 된 것처럼 이번 사태도 확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 당시 크림반도 합병 후 서방 제재로 6개월 동안  50% 수출 급감하였으나

장기적으로 보면 다시 기업들이 살아나면서 지금도 우리나라 기업의 특정 기업의

구체적으로 타격을 줄 정도 또는 과대평가라고 예측할 수 있다.

 

단. 원자재가 문제인데. 원자재에 가격이 오르는 것도 문제이고 원자재 수급이 차질을 빚어질 수 있다

 

또 다른 문제는 삼성전자와 엘지전자 등인데 미국이 러시아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경제 제재를 가하게 되면 우리나라도 물건을 팔 수 없는 상황에 봉착을 하게 됩니다.

 

현재 산업부에서는 수출통제 상담창구 러시아 데스크를 가동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나친 불확실한 상황이기 때문에 불안함을 감출 수는 없으나

크림반도의 사례를 비교를 하면서 예상 시나리오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

 

 

 

간 큰 베팅 러시아 관련 ETF에 대규모 투자금 몰려

증권시장도 급락 급등을 반복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이런 큰 외생변수 지정학적 변수가 생겼을 때는 주가가 크게 오르거나 크게 떨어지는 현상들이 생겨난다.

 

이역시 과거 사례를 비교하면 

미국에 비행기 테러 사건이 터져서 무역센터와 미국 펜타곤이 무너졌을 때

주가가 엄청나게 떨어졌었는데 그 주가가 며칠 가질 않았다.

오히려 매수세가 폭등하면서 주가가 오르는 이런 현상도 있었다.

 

그러한 각도에서 서학 개미들은 오히려 러시아 주식을 대거 사는 모습이다.

한국에서는 직접 러시아 주식을 사는 것을 어려워 미국에 상장돼 있는

러시아지수펀드 ETF 주식을 사거나 또는 우리나라 증권사들이 하고 있는

펀드 들에 오히려 몰리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과연 주가가 어떻게 될지는 예상하기는 어렵지만 너무 지나친 공포도

너무 지나친 낙관도 자제하면서 다만 주가가 굉장히 급등락일 때는

시장의 흐름을 잘 따라가는 지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본격화 - 한국 가스공사 반사익 기대

앞으로 천연가스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이다.

 

러시아가 천연가스 최대 생산국 중의 하나다 보니 관련 주가가 수해를 입고 있다고 한다.

 

코스피 코스닥에서 푸틴 대통령의 군사전략 개시가 나오면서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을 했다.

 

오히려 가스회사들은 주가가 폭등을 해서 아주 대조적인 현상을 보였다.

 

정부가 80년대에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을 전환하면서 lng에 모든 초점을 맞추었다.

 

한국가스공사, 삼천리, 대성에너지, 경동 도시가스, 인천 도시가스, SK가스,

서울가스, 지에스이, KRX유틸리티 지수 포함되어있다.

 

이런 쪽은 주가 나 지수가 크게 올라갔다.

 

지금 현재 한국가스공사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물량을 확보하고 있고

러시아로부터만 가스를 들어오는 게 아니라 미국으로부터 들어오는 가스

중동으로부터 들어오는 가스 포지션이 상당히 크다.

 

만약 러시아가 가스를 무역보복을 해서 러시아에서 무역으로 가는 가스관을 차단했을 경우에는

가스 가격이 폭등하는 상대적으로 어부지리를 얻지 않겠나 란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전쟁이 어떻게 확대되느냐에 따라서 좌지우지가 되기는 하겠지만

지금처럼 서방이나 미국이 파병을 하지 않는 선에서 러시아가 일정 지역을 장악하는

정도에 그친다면 6개월 정도의 주가의 불안성이 있겠지만 그렇게 오래갈 것으로 보는 것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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