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화물, 택배 도착 안됨-고객은 모르는 "미착" 상황 알아보기.
경동화물이나 경동택배나 이용을 하시다가 미착되었다고 전달받으신 적 있으신가요? 내가 오늘 물건을 받아야 하는 상황 또는 내가 물건을 보낸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지 무슨 조치를 취해야 할지 알고 계신가요?
발송 영업소에서의 입장과 조치, 도착 영업소에서의 입장과 조치, 각 미착(도착 안됨)이 될만한 상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송 영업소, 도착 영업소에서 할 수 있는 일.
"미착" 이란 것은 접수된 물건이 정상적인 날짜에 도착하지 않은 상태를 "미착"이라고 합니다.
주로 경동택배를 이용한다는 것은 타 택배사보다 훨씬 빠른 배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주 이용을 하시는데요
빠른 것에 비해 미착(도착 안됨) 이 돼버린 파손, 분실, 미착 건들에 대한 조치는 매우 느리며 서비스는 좋지 못한 게 현실입니다.
당일 당일 도착한 물건들에 대한 것은 빠른 배송을 위해 노력을 하지만 지연되어 도착되는 물건들은 깊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주로 경동화물을 이용하시는 분이 물건이 급해서 아침 일찍 도착 영업소에 방문하여 수령을 하려고 하는데 자신의 물건이 도착되지 않아 미착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 도착 영업소에서는 전산을 확인해보고 스캔 여부를 확인합니다.
그리고는 도착 영업소는 발송지에 확인해보셔라라고 책임을 바로 회피합니다. 발송 영업소는 물건을 보냈는데 도착지 쪽에 찾아봐야 할꺼같다 는 서로 미루기 바쁩니다. 하지만 발송 영업소나 도착 영업소나 사실 첫날부터 찾고 알아내고 무언가 조치를 할 수 있는 게 크게 없습니다 전화 몇 번 돌려 보는 게 다입니다.
그래서 미착이 왜 생기는 것인지 어떻게 방지할 수 있는지 아는 것도 미착을 방지하는 것일 거라 생각합니다.
미착이 되는 경우의 상황과 각 상황별 해야 할 행동
미착이 되는 경우의 상황 - 고객분들은 어떻게 도착 영업소에서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도 확인을 못하는지 이해를 못 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 발송 영업소에서 발송을 하지 못한 경우입니다. 고객이 접수 후 영업소 보관 중인 화물 자리에 발송 물건을 놔 두어 차마 보지 못하고 당일날 발송을 하지 못한 경우입니다.
- 라벨지 탈착의 경우입니다. 영업소마다 라벨지를 직접 붙여주는 곳이 있는가 하는 반면에 고객님이 직접 라벨을 붙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칙은 접수자께서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를 확인하시고 이상 없음 을 인지한 상태에서 상품에 라벨지를 부착하여야 하는데 간혹 라벨지를 대충 붙이고 가셔서 라벨지가 운송 도중에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 노선 기사가 또는 터미널 하역 인원이 라벨지를 보고 분류를 하는 과정에서 분류하는 코드를 잘못 보고 오분류를 하였을 때 전혀 다른 영업소로 물건이 딸려가는 경우입니다.(이 경우가 가장 많은 미착이 발생합니다.)
- 영업소에 물건이 도착하였는데 다른 물건과 뒤 썩여 배달이 된 경우입니다.
크게는 4가지의 경우를 예시로 적었는데요 말 그대로 예시이며 물건을 찾았을 때 알 수 있었던 상황입니다. 그래서 각 상황마다 미착이 되었다면 이런 상황 아닐까? 란 생각해보시면서 추적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번의 경우는 간혹 있는 사례입니다.
-아침에 도착 영업소에서 화물 자리에(화물 자리=고객이 물건을 찾아가는 자리) 물건들을 퇴근할 때까지 찾아가는 손님을 위해 놔두고 있다가 발송 짐과 뒤 썩여 저녁에 분류하면서 발송 짐을 화물 자리에 옮기는 바람에 발송 자체가 안 되는 경우입니다.
1번의 경우 해결책은- 물건을 찾으실 고객님께서는 발송지 창고나 화물 자리에 혹시나 미발송 된 것이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요청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2번의 경우는- 이 부분은 라벨지가 떨어지기 전 사전에 조심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 라벨지의 접착력이 떨어지면서 박스에 붙어있던 것도 박스들끼리 스치면서 잘 떨어지곤 합니다.
그래서 라벨지가 떨어진 것이라면 이 부분은 찾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각 관할 영업소 및 터미널에서 cctv를 돌려봐야 하며 끊임없는 기다림에 시달리게 되므로 라벨지 부착할 때 접수자가 최대한 잘 붙었는지 확인하시고 물건을 보내는 게 가장 좋습니다.
영업소 직원이 라벨을 붙여주는 경우는 그나마 좀 낫습니다. 확률상 어떻게 라벨을 붙여야 덜떨어질지 기사들마다 잘 알고 있기에 고객님께서 붙이는 것보다는 조금 확률상 나은 편입니다.
라벨지 떨어진 상태면 cctv 분석에 맡기는 방법뿐입니다.
3번의 경우는- 확률상 가장 많은 미착을 만들며 또한 그다음 날 및 3일 안에는 웬만하면 90% 이상 정상 도착해야 할 영업소에 물건이 잘 돌아옵니다. 단 문제는 전혀 관련 없는 영업소에서 자신들의 영업소 물건이 아닌 게 오게 되면 잘못 도착했다고 과착 신고를(오배송 신고) 해야 하는데 90% 이상이 신고하지 않고 그냥 말없이 돌려보냅니다.
그 이유는 잘못 도착된 그 물건이 정말 문제가 있을만한 물건이었다면 자칫 과실자 책임 공방에서 해명을 제대로 못해낸다면 억울하게 물어줘야 하는 상황도 있기에 말없이 돌려보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혹여나 물건을 찾는 쪽에서 잘못 도착된 영업소를 알아내어 고객님께서 급하다고 날 리를 치다 보면 퀵 및 용차를 섭외해서 보내야 하는 도착 영업소에서
귀찮은 일이 발생되기 때문에 소리 소문 없이 온 물건을 소리 소문 없이 보내는 경우가 과반수라고 생각합니다.
3번의 해결책은 라벨지가 떨어진 것이 아니라면 하루 더 기다려 주시면 보통 다음날 들어오겠거니 하고 생각하시는 게 편하십니다. 닦달해봐야 아무도 고객님의 물건이 어디에 있다고 알려주지 못할 겁니다. 밝히 지를 않으니까요.
그렇다고 100%로 다 입 다물고 있는 건 아니고 알려주는 곳은 착실하게 알려줍니다. 물건 잘못 왔으니 오늘 재발송하겠다고 알려주고 도착 영업소에서 고객님께 양해를 부탁드리며 내일 도착 유무를 알려주죠. 이 과정에서 진상 손님 만날까 봐 입 다물고 있는 경우일 겁니다.
4번의 경우에는 작은 물건을 보냈을 때 해당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건을 싣고 오는 야간기사 (연계 기사 및 노선 기사)가 물건들과 물건들 사이사이에 꾹꾹 모아서 보내다 보니 봉투 같은 것들이 팔레트에 들어가서 같이 배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똑같은 예를 들어 A4용지 똑같은 물건이 A란 고객과 B라는 고객에게 각각 1개와 9개씩 왔다고 가정하면 A고객의 물건이 B 고객의 물건에 포함되어 10개를 배달하고 A고객의 물건은 도착이 안되었다고 보고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사람이다 보니 실수를 할 때가 많습니다.
이렇게 배달에 딸려가게 되면 물건을 받으시는 분이 내 물건이 아닌 게 도착이 됐다고 알려주면서 신고를 해주면 금방 회수해서 배달을 정상적으로 하는데 알려주지 않는 고객님들 및 업체에서 나 몰라라라고 하면 도착 영업소에서 실수로 배달을 잘못했더라도 어디에다 배달했는지 찾는데 굉장히 어렵습니다.
4번의 경우는 영업소에 물건이 도착되어있다고 표시돼있는데 물건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 해당하는 상황이므로 방법으로는 도착 영업소에 빨리 찾아달라고 재촉하는 방법뿐일 것 같습니다.
발송, 도착 영업소 위치, 전화, 주소 알아보기 및 접수 및 배송지연 알아보기
경동택배 홈페이지 방문하셔서 내가 알고자 하는 영업소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그 외 접수방법 및 배송 관련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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